한겨레's avatar
한겨레

@hanibsky.bsky.social@bsky.brid.gy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비교하고 차별하고 모욕하는 게 일상인 사회일수록, 타자를 혐오하는 쾌감도 강해진다는 점이다. 요컨대 혐오의 쾌락은 유전자에 고착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되고 배치된 것이다.”

‘혐중’의 쾌락 [박권일의 다이내믹 도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