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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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모든 것을 구경거리로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골프장에 모여든 갤러리이길 바란다. 전쟁도, 종교도, 공포도, 심지어 인간의 죽음까지도 하나의 배경화면처럼 넘기기를 바란다. 그러니 나의 마지막 행동요령은 의외로 단순하다. 그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포르노를 보는 세상에서, 나는 포르노처럼 살지 않는 것이다.
- 내가 그와 살아가는 법 [이상헌의 바깥길]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2534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