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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을 기억하려는 마천의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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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사찰 대상이 되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했을 수 있다는 공포는 가족들을 움츠러들게 했습니다. ‘세월호’라는 단어가 포함된 국정원 문건은 68만건 넘는 방대한 양이었던 데 견줘, 사참위가 실제 확인한 자료는 약 2200건에 불과했습니다. 그마저 이름 등 정보가 가려져 있었습니다. 이종석 국정원장은 “자료 공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나 얼마나 전향적인 공개에 나설지는 미지수입니다.

“국정원, 세월호 가족 지키러 온 줄…무슨 올가미 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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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세월호 가족 지키러 온 줄…무슨 올가미 씌우려 했는지 두려워”

“참사 피해자들을 보호하기는커녕 감시의 대상으로 삼은 거죠. 국가에 대한 배신감, 제가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세월호참사 생존학생 아버지 장동원씨는 지난 2022년 사회적참사조사위원회(사참위)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국가의 ‘사찰 대상’이었음을 알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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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한강버스 흑자 날때까지 세금 투입”···업무협약 변경해 ‘알박기’하나 www.khan.co.kr/article/2026... "지원 기간은 한강버스가 이익을 낼 때까지다. 서울시의 한강버스 흑자 전환 예상시점은 첫 운항 후 2~3년 뒤다. 하지만 팔당댐 방류나 한강이 얼어붙는 등 계절 요인에 따라 한강버스 운항을 멈춰야 하는 기간이 발생했던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정확한 흑자전환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

[단독]서울시 “한강버스 흑자 날때까지 세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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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시 “한강버스 흑자 날때까지 세금 투입”···업무협약 변경해 ‘알박기’하나

서울시와 한강버스 운영사인 ㈜한강버스가 한강버스 운영 수익이 날 때까지 시 예산을 계속 투입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운영사업 업무협약’에 신설한 것으로 15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확인됐다. 변경된 업무협약에는 각 한강버스 선착장까지 가는 셔틀버스 운영과 한강버스 승조원 추가 고용에 따른 비용을 서울시가 부담한다는 조항이 새로 담겼다. 셔틀버스, 승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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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을 멈추게 하라" 법도 추모 공간도 없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www.hankookilbo.com/news/article... "국회에 수년째 계류 중인 생명안전기본법은 참사 발생 시 해당 부처의 '셀프 조사'가 아닌 독립적인 진상조사 기구 설치, 피해자 중심의 인권 보호 및 알 권리 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가 책무 명시 등을 골자로 한다. 유가족들은 이 법만 제때 통과되었어도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 2024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 잇단 사회적 재난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울음을 멈추게 하라" 법도 추모 공간도 없는 세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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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을 멈추게 하라" 법도 추모 공간도 없는 세월호 참사 12주기-사회ㅣ한국일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유가족들은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국민 안전권 보장, 독립적 진상조사 기구 설치, 추모 공간 마련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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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2주기, 지면에 ‘세월호’ 없는 조선일보 [아침신문 솎아보기] www.mediatoday.co.kr/news/article... "세월호 참사 12주기다. 16일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재 국회에 발의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광주전남 지역일간지 무등일보는 사설에서 “세월호는 기억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 안전이라는 국가의 책무를 구조화하는 현재”라고 지적했다. 여러 매체에서 세월호 관련 기사를 낸 가운데 이날 조선일보는 ‘세월호’ 관련 기사를 내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지면에 ‘세월호’ 없는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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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2주기, 지면에 ‘세월호’ 없는 조선일보

세월호 참사 12주기다. 16일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재 국회에 발의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광주전남 지역일간지 무등일보는 사설에서 “세월호는 기억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 안전이라는 국가의 책무를 구조화하는 현재”라고 지적했다. 여러 매체에서 세월호 관련 기사를 낸 가운데 이날 조선일보는 ‘세월호’ 관련 기사를 내지 않았다. 청와대가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위한 부지 조성 공사 입찰 공고를 낸 가운데 한국일보가 “대통령이 제2집무실을 만들어 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건 상당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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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16일,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들은 25명의 민간잠수사들이 팽목항으로 달려왔습니다. 이들은 약 석 달 동안 바다에 들어가 희생자 수습 작업을 벌였고, 292명의 희생자를 가족 곁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맞닥뜨린 것은 찬사와 예우가 아니었습니다. 남은 것은 몸의 병과 마음의 상처, 생계의 위협, 제도의 외면이었습니다. 그 고통은 12년이 지난 지금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날, 바다 향한 민간잠수사 마음에 새겨진 ‘국가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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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바다 향한 민간잠수사 마음에 새겨진 ‘국가폭력’…“고통은 진행중”

진도 팽목항의 바다는 고요했다. 그러나 이 바다를 오래 바라본 사람들에게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현 진도항)은 여전히 2014년 4월, 그날의 ‘참사’와 맞닿아 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12년. 많은 이들이 그날을 잊지 않고 아이들을 떠올리며, 실낱같은 희망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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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봄,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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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도 결국은 우주먼지~ 라는 말이 크게 위안이 안 되나 생각해봤는데, 내가 우주먼지라고 해서 주관적으로 내 삶이 우주먼지처럼 자유롭지 않기 때문인 듯...
뭐랄까... 이건 우주먼지의 단점(하잘것없음)과 인간되기의 단점(고통스러움)을 동시에 껴안아야하는 깨달음에 가깝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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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노동력, 대학 입학정원, 결혼 상대자 등의 수치를 맞추는 수단으로만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 또한 집을 구하고, 장을 보고, 아이를 키우고, 병원을 찾고, 이웃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기간과 사연이 어떻든, 이들은 지금 여기에 삶을 두고 살아간다. 작가 막스 프리슈의 말처럼, “우리가 불러들인 것은 노동력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지역위기 속 외국인, 셈하기와 세우기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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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기 속 외국인, 셈하기와 세우기 [세상읽기]

김정석 |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장 지방 소도시의 새벽은 일터로 향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발걸음으로 시작된다. 대학가 카페와 강의실에서는 유학생들의 서툰 한국어가 들려오고, 골목길에는 엄마 손을 잡고 등원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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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연세대 측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캠퍼스에서 이 대학 팔레스타인 연대 동아리 '얄라 연세' 부원 2명이 이란 전쟁을 반대하고 팔레스타인과 연대하자는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하자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등록 2026-04-15 19:31

연세대서 '팔레스타인 연대' 유인물 배포 갈등…경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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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서 '팔레스타인 연대' 유인물 배포 갈등…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지수 기자 = 연세대학교 교내에서 학생들이 팔레스타인 지지 활동을 벌이며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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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항해 활동가 “여권효력정지는 공권력 남용” UN 긴급진정···이 대통령에 호소문도 www.khan.co.kr/article/2026... "해초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호소문을 보냈다. 해초는 “시민의 자유로운 탑승을 공권력으로 제한하는 국가는 대한민국뿐”이라며 “한 번 더 대통령께 요청한다. 한국의 여권법이라는, 시민 이동을 제한하는 법을 재고해주시고 한국 시민이 세계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가자 항해 활동가 “여권효력정지는 공권력 남용” 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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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항해 활동가 “여권효력정지는 공권력 남용” UN 긴급진정···이 대통령에 호소문도

한국 외교부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행 구호선단에 참여하는 한국인 활동가 해초(본명 김아현)의 여권 효력을 취소하려 하자 해초와 시민단체가 국제연합(UN)에 긴급 진정을 접수했다. 정부는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했다고 하지만 활동가들은 “공권력 남용”이라며 반발했다. 해초는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호소문을 보냈다. 해초,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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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지속되고 석유화학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생활방식을 바꿔 나가려는 이들이 느는 추세입니다. 일부 자영업자와 소비자 사이에선 장기적 관점에서 비닐·플라스틱 제품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자전거 출퇴근·플라스틱 없는 카페…‘고유가 쇼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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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플라스틱 없는 카페…‘고유가 쇼크’ 풍경

경기도 성남에 사는 김정숙(58)씨는 최근 평소보다 30∼40분 일찍 출근길에 나선다. 자가용으로는 회사까지 10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요즘은 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김씨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커졌다는데 이렇게라도 보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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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상식에 기반해야 한다. 불평등한 관계를 고려해야 하고, 그러한 관계에서 있을 법한 사정도 고려해야 한다. 고소의 배경도 따져야 한다. 증거의 비대칭도 감안해야 한다. 금액도 중요하다. 안일하고 기계적인 법 집행 때문에 절도 누명을 뒤집어쓴 직원들이 속출한다는 사실을, 판사·검사·경찰은 알아야 한다. 수정 2026-04-12 19:58

[시선]알바 ‘절도범’ 만드는 점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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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알바 ‘절도범’ 만드는 점주들

한 달 전 직장갑질119는 ‘알바 절도 누명 대응팀’을 꾸렸다. 직장갑질119에 도착한 한 편의점 직원의 e메일이 계기였다. 노동청에 임금 체불 진정을 했더니 점주가 절도로 고소하겠다는 것이었다. 폐기 음식물은 먹어도 된다고 해서 먹었는데, 점주는 CCTV를 뒤져 직원이 폐기 음식물을 먹는 장면을 찾아냈고, 그걸 증거로 절도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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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잠자는 법…국회의원이 날 하늘로 밀어 올렸다” 2주째 고공농성 중인 택시노동자의 ‘호소’ 택시노동자들은 국회가 사실상 택시발전법을 시행할 의지가 없고, 결국 폐기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2년 뒤에 또 유예할 것이 뻔하다. 이번에 매듭짓지 않으면 영원히 불가능하다”며 “법이 시행되는 날까지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개정안은 국회 교통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등록 2026-04-12 17:00

“7년째 잠자는 법…국회의원이 날 하늘로 밀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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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잠자는 법…국회의원이 날 하늘로 밀어 올렸다” 2주째 고공농성 중인 택시노동자의 ‘호소’

“이미 7년을 기다렸는데 또 2년을 미루겠다는 건 법을 시행하지 않고 폐기하겠다는 얘기와 다름없습니다. 2년 전에도 눈물을 머금고 기다렸는데, 또 다시 유예라니요. 택시노동자들에게 200만원가량 최저임금 수준의 기본 생계를 보장하는 법을 예정대로 시행해달라는 것 뿐입니다.” 12일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에 있는 20m 높이의 통신탑 위에선 20년차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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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최소한 한 운동루틴은 매일 하고있긴 한데.. 강도 있는걸 좀 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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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세상을 낙관적으로만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결국 해결될 것이라 믿어버리면 고민은 사라지고 삶은 즐거워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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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낙관 대신

기술과 권력이 미래를 말하는 방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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