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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이는 왜 그랬습니까?" - 샤인머스캣 55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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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이는 왜 그랬습니까?" - 샤인머스캣 555화
요즘 유행인 자존감이나 자아 관련 책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대형 서점에서 자존감을 다룬 베스트셀러 몇 권을 뒤적이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들로 접시를 채우듯 원하는 일들로 각자의 삶을 채워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 '탁'소리 나게 책을 덮은 적이 있다. 무책임하다는 생각에 화가 났다.
내가 좋아하는 일들로 삶을 채우기는커녕 내 접시 채우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다.
-이하늬『나의 F코드 이야기』중에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홀로 개발환경도 세팅해둬야지..
어쩌면 우울증이 '마음의 감기'라는 인식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조언하는지도 모르겠다. 우울증은 감기가 아니다. 감기처럼 쉽게 왔다가 가지 않는다. 감기는 목감기 코감기 등 증싱에 따라 처방이 뚜렷하지만 우울증에 좋다고 하는 운동, 취미 생활, 햇빛, 여행, 경제활동 등이 주는 효과는 우울증의 정도에 따라 또 사람마다 다 다르다. 우울증 환자는 이런 사실도 안다. 그래서 나와 우울증 친구들은 서로 조언을 잘 안 한다.
-이하늬『나의 F코드 이야기』중에서
올여름 첫 내놓은 물 소비가 있었군요.
이재명 대머리
대머리치료때문에 체외충격파 비용이 올랐군..(막말)
노래방 가고 싶은데 목 상태가...
포기가 빠른 편인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편이 낫겠죠..
‘광주 고교생 살해’ 장윤기의 경찰관 아버지, 주요 증거 인멸했다
www.hani.co.kr/arti/area/ho...
"검찰은 이런 사실을 확인했지만 장씨의 아버지는 입건하지 않았다. 형법에는 친족이 증거 인멸을 하면 처벌하지 않는 특례가 있다. 앞서 경찰은 언론 브리핑에서 “장씨가 범행 직후 아버지와 연락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광주 고교생 살해’ 장윤기의 경찰관 아버지, 주요 증...

hani.co.kr
광주 여자 고등학생 살해범 장윤기(23)씨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이 주요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검은 5월14일 장씨를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조사하던 중 장씨의 아버지가 일부 증거를 폐기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살인·살인미
처벌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더 미뤄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징계하면 공산국가 ㅋㅋㅋ ㅅㅂ 공산국가 되기 이렇게 쉬운거였음?
빨리 공산화하자
RE: https://bsky.app/profile/did:plc:4sujqnbd47ey26qcvajqoxa2/post/3mpkvdd3b5f2t
bsky.app
이지애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은 1일 극우 성향 유튜버 고성국씨 유튜브 방송에 나와 “(배재고의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은) 정치적인 발언이 아니고 학생들이 ‘스타벅스 가자, 커피 마시러 가자’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의 부분인데 이걸 갖고 (배재고가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해 조치하겠다라는 것은 너무 지나친 조치”라고 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66203.html
This quote was not authorized by the quoted post's author.
어쨌든 할 수 있는건 입장을 계속 이야기하는 것 밖엔 없나, 싶기는 합니다. 조직은.... 뭐 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인데.
가장 흔한 헤드라인은 ‘배재고 응원 구호 논란’이었다. 앞서 언급한 수식들 뒤에도 꼭꼭 ‘논란’이 따라 붙었다. 이는 이슈의 성격 규정을 회피하는 언론의 전형적인 태도다. 명백한 혐오성 이슈가 언론에 의해 ‘논란’으로 프레이밍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언론의 ‘논란’이라는 명명은 이슈에 담긴 피해·가해 구도를 지우고 이슈를 ‘온라인 설전’ 수준으로 격하시킨다. 표준국어대사전상 ‘논란’의 정의는 ‘여럿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며 다툼’이다. 맥락상 “스타벅스 가야지”가 지닌 의미나, 발화된 방식을 따져봤을 때 이것이 혐오성 공격이라는 데는 이견이 있기 어렵다. 현재 여론의 향방도 ‘여럿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며 다툰다’는 의미의 논란과는 다르다.
(중략)
혐오를 혐오라고 부르는 일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그렇기에 그날 배재고의 응원은 ‘논란’이 될 수 없다. ‘배재고 지역 혐오 응원’이라 쓰고, 거기에 담긴 공격성을 명시하자. 그것이야말로 언론이 무책임하게 행해온 ‘논란’에의 관성을 딛고, 혐오에 관한 일벌백계를 꾀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mediatoday.co.kr
충격적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당시 서울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나온 구호를 들은 사람들의 즉각적인 반응이다. 광주제일고를 맞아 결전을 치르던 배재고 선수들은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며 ‘응원’을 펼쳤다. 더그아웃 어디선가 “탱크데이”라는 외마디 비명 같은 소리도 들려왔다. ‘충격’이라는 말로는 다 표현 못할, 이 사태가 주는 여러 황망함이 있다. 야구장 한복판에서나온 “스타벅스 가야지”는 지난 5월 스타벅스 코리아가 열었던 5‧18 민주화운동과
종일 뉴스를 듣는다.
오늘, 어쩌면 어제, 어딘가에서 들은 말.
최종적으로는 "개개인의 양심에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어떤 양심들의 상태가 내 예상이나 기대보다 처참하다. 그걸 목격하느라 매일 지치고 다친다. 기운을 너무 잃지 않으려면 거리로 나가 사람들 얼굴을 봐야 한다. 이게 옳지 않다고 외치는 사람들을 보고 말을 듣고 그들 곁에서 걷는 일이, 그런 사람들도 세상에 있다는 걸 확인하는 일이 내게 필요하다. (내란 옹호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도 이러하면 어쩌지.)
-황정은『작은 일기』중에서
페미당당 심미섭 활동가가 페미니즘과 성소수자를 주제로 발언하는 동안엔 사람들 호응이 거의 없었다. 김보리와 내가 앉은 자리가 유난히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내게 망고를 나눠준 여성이 혀를 찼다. 여기서 저런 얘기를 왜 하느냐고 중얼거리더니 점점 목소리를 높였다. 어느 순간 참지 못하고 그의 무릎에 손을 올렸다. 그러지 마시라고, 여기 다양한 사람이 모여 있고 무슨 얘기든 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주변이 조용해 이 정도 말을 하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용기씩이나 필요할 일인가. 겁인지 분노인지 심장이 너무 뛰어서 외롭고 서러웠다. 내 자리가 아닌 곳에 앉았다는 감각, 그보다는 김보리와 내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
-황정은『작은 일기』중에서
배재고 사과 방문? 기사 보고서야 안 광주일고... 서울교육청 "일정 조율 예정"
omn.kr/2iwew
"하지만 광주일고 측은 언론 보도 이전에 배재고로부터 공식 방문 의사를 전달받지 못했고 되레 보도 후 배재고 측에 연락해 어떤 상황인지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지금 시험 기간이기도 하고 야구부 선수들이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나중에 시간과 장소를 정하자", "일방적으로 오늘 출발하지 마시라" 등의 광주일고 측 의사가 배재고 측에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재고 사과 방문? 기사 보고서야 안 광주일고... 서...

ohmynews.com
배재고가 5·18민주화운동 폄훼 응원 논란과 관련해 광주일고에 방문 사과하겠다고 언론에 밝혔으나, 정작 피해 학교인 광주일고에는 사전 공식 통보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일고 측이 먼저 배재고에 연락해 지필평가 기간과 야구부 선수들의 준비 부족을 이유로 일방적 방문을 제지했다. 배재고는 지난달 29일 고...
지금도 하고 있는건 맞는데... 목표는 바닥에 완전히 내려가기...
금방 코사크 스쿼트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소비에트 갈 수 있을 것 같고 좋네...
세월호 희생자 학생 어머님께서 돌아가셨다고.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생활은 이념의 반대말이 아니다. 오히려 생활은 이념이 검증되는 곳이다. 집세를 누가 정하는가, 교통비를 누가 부담하는가, 병원 대기줄을 누가 감당하는가, 보육과 돌봄을 누가 책임지는가, 에너지 요금 앞에서 누구의 삶이 먼저 흔들리는가. 이런 질문 앞에서 정치는 자기 색을 숨길 수 없다.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3247144
생활을 말하려면 색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은 착시다. 생활의 언어는 부드럽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그 언어를 끝까지 밀고 가면 공공성, 재분배, 노동, 세입자 권리, 지역 권한의 문제로 이어진다. 그 지점에서 멈추면 생활정치는 관리가 된다. 그 지점을 통과하면 생활정치는 진보의 가장 구체적인 언어가 된다.

ohmynews.com
2024년 총선 승리 후 퇴진 의사를 밝힌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뒤를 이어 앤디 버넘 맨체스터 시장이 노동당 지도자 후보로 부상했다. 버넘은 버스·주거·에너지 같은 생활 문제로 지역에서 검증받았지만, 생활정치를 진보의 구체화로 밀고 갈지 중도 관리주의로 흘러갈지 갈림길에 섰다. 뉴욕 조란 맘다니 시장은 집세...
배는 이정도면 뭐.. 라는 느낌이 있지만 부모님이 보시면 잔소리하시겠군 싶기도.
"지역감정"이라는 말도 정말 기만적이다
그냥 일방적인 "호남 혐오"다
타이머가 쉬워지면 좀 더 운동 하려나...
@cosele 총집편 극장판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봇치더락처럼...
@cosele 극장판이 아니라 tv판으로 보시나보군요 ㅎㅎ
소신발언(?) 아니이게 소신발언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신호등 신호 너무 짧다. 반깁스 하고 집 가는데 신호등 건너기 너무 힘들더라. 늘 생각하는거지만 신호등신호 좀 길면 좋겠다. 유아차 끄는 부모라던지 걷기 불편한 노약자 라던지 휠체어 타고 다니는 장애인이라던지 건너기에 너무 촉박함.
반깁스 할 때 뼈저리게 느낀거 : 보행자 신호는 짧고... 도시계획 자체가 신체 건강한 사람들 위주로 짜여져있구나 싶어.
아 물론 항암할 때도 뼈저리게 느꼈음. 이 땐 겉보기엔 멀쩡해서...티는 안났는데
손발저림 부작용으로 3보걸으면 주저앉아 쉬어야 했던 때임....
https://bird.makeup/users/0zz1jet3zz0/statuses/2071483168599998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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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아니이게 소신발언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신호등 신호 너무 짧다. 반깁스 하고 집 가는데 신호등 건너기 너무 힘들더라. 늘 생각하는거지만 신호등신호 좀 길면 좋겠다. 유아차 끄는 부모라던지 걷기 불편한 노약자 라던지 휠체어 타고 다니는 장애인이라던지 건너기에 너무 촉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