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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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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을 기억하려는 마천의 신도

@heka@baram.me

일론 머스크가 주도한 미국 예산 감축 및 공무원 정리해고 프로그램, DOGE가 파괴한 기구 중에는 USAID(미국 국제개발처)가 있다. 깨끗한 물, 에볼라 예방 등 여러 국가의 안전망이 순식간에 사라진 결과 USAID 해체 1년이 되는 올해까지 약 700,000명 혹은 800,000명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pbs.org/newshour/show/former-u

newyorker.com/news/the-new-yor

newyorker.com

The Human Cost of DOGE’s War on U.S.A.I.D.

Elon Musk, Donald Trump, and the “public man-made death” that they’ve caused.

@asa@hollo.ingyeo.net

겉으로는 일반 투자자와 은퇴자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처럼 포장됐지만, 실제 목적은 사모펀드 업계가 수조 달러 규모의 퇴직연금 자금에 접근할 길을 열어주는데 더 가깝다. 최근 부유한 투자자들이 자금을 잇달아 회수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사모펀드 업계에 새로운 자금줄을 마련해 주려는 성격이 강한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투자의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정책은 부를 더 널리 나누기보다 위험을 더 많은 사람에게 떠넘기는 데 훨씬 더 가깝다.

우파가 경제를 낙관하는 논리는 크게 두 가지 전제에 기대고 있다. 첫째, 주식시장 상승이 실물경제의 건전성을 반영한다는 것이고, 둘째, 그 상승의 혜택이 사회 전반에 널리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전제는 조금만 들여다봐도 성립하지 않는다. 실물경제가 깊은 침체를 겪는 가운데 주식시장만 비이성적으로 과열되는 현상은 오늘날 경제가 점점 더 소수 엘리트의 부를 늘리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그 대가는 나머지 사회 구성원들이 치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식시장은 경제를 민주화한 것이 아니라, 책임도 제대로 지지 않고 부패한 과두 지배층의 부상을 떠받쳐 왔다.

newscham.net

참세상::주식시장 호황은 억만장자만을 위한 축복이다

월가를 뒤덮은 과열된 낙관론과 일반 시민들이 체감하는 깊은 비관론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오늘날 경제를 규정하는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노동자이자 소비자로서 경제를 체감하는 사람들과 투자자이자 자산 보유자의 입장에서 경제를 바라보는 사람들 사이의 인식 격차다. 전자에 속하는 대다수에게 지금의 경제는 최근 수년 가운데 가장 나쁜 수준이다.

@asa@hollo.ingyeo.net

경자유전이 상가세입자에게도 적용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koala.eurosky.social@bsky.brid.gy

지난 번에 새와 고양이에 관하여 이야기하면서 깨달은 게 있는데 '고양이는 무조건 집 안에 있어야 한다', '고양이를 살처분 해야한다' 어쩌고 하는 사람에게는 사실관계를 반박해줄 필요도 없고

'당신은 차별주의자고 당신의 옳지 않은 분노를 약한 존재에게 풀고 싶은 저열한 사람일 뿐입니다.'

같은 말 밖에 해줄 것이 없다. 상대방이 의견을 나누고 대화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닌데 굳이 내가 대화를 시도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yijuckhangwe@qdon.space · Reply to 이적행위

그러나 여남간 자산 불평등은 분석단위가 부적합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측정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해 여전히 거의 문서화되지 않은 실정이다.
자산이 여러 사람(특히 부부)이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무언가를 뜻하고, 연구가 한 지붕 아래 사는 사람들을 모은 가구라는 척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할 때, 어떻게 여성과 남성 개개인의 자산을 측정할 수 있는가? 개인별 자료에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로 인해, 자그마치 950페이지에 달하는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에는 성별이라는 변인이 누락되어 있다. 여남 간 자산 불평등을 다루기 위해서는 명료한 통계자료가 뒷받침되어야 하나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 여남 간 자산 불평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족관계의 속살을 낱낱이 살펴야 한다.
-셀린 베시에르·시빌 골라크『자본의 성별』중에서

@yijuckhangwe@qdon.space

요즘에도 여성은 무급 가사노동에 특화되어 있고 남성은 직업적 커리어에 집중한다. 남성은 출신 원가족에서뿐 아니라 부부와 자녀 안에서도 특권층이다.
반면 여성은 일을 하지만 자본을 쌓지는 못한다. 부부가 이혼 등으로 갈라서는 시점에서 여성이 겪는 빈곤이 뚜렷해진다. '자율성'이라는 명목으로 자산을 개별화하며 여성의 경제적 취약성은 더욱 두드러지고, 원가족 내에서 정당하지 않은 상속인으로 존재하는 여성이 악순환의 고리에 갇히게 한다.
-셀린 베시에르·시빌 골라크『자본의 성별』중에서

@yijuckhangwe@qdon.space

셀린 베시에르·시빌 골라크 저자의 『자본의 성별』

가정에서 여성은 어떻게 지워지는가. 그리고 가족법과 재산법은 여성을 어떻게 차별하는가.

@raccoondaxter.bsky.social@bsky.brid.gy

고장난 시계가 하루 두번 시간이 맞는다고 해서 고장안난 시계가 되는건 아니다.

그동안 성소수자에 대한 조직적인 혐오를 조장하고 물질적으로 지원하며 지지한 것이 한마디의 말로 해결되지는 못한다.

RE: https://bsky.app/profile/did:plc:rryddwstyl3hsiw2yw544ynk/post/3mtmbugzsnt2y

bsky.app

Transgender World (@transgenderreport.com)

JK Rowling issues surprising message of support for trans adults https://www.lgbtqnation.com/2026/08/jk-rowling-issues-surprising-message-of-support-for-trans-adults/ #transgender #trans #LGBTQ #LGBTQIA

This quote was not authorized by the quoted post's author.

@jhsy773h@bird.makeup

이 사회가 이대로도 괜찮다고 믿어지지 않도록, 더이상 누구도 이런 식으로 죽거나 다치거나 가족을 잃거나 그래서 거리로 나서거나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함께 나서주십시오.
21일 추모제 이후로도 투쟁은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연대투쟁 부탁드립니다.

@yijuckhangwe@qdon.space

의료가 돈벌이 대상으로 추락하지 않아야만 환자의 안전이 가능하다. 바쁜 간호사는 환자의 요구에 제대로 응대하지 못할 것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할 정신적 여력이 없으면 라포가 형성되기 어려울 것이다. 밥을 '마시는' 상황에서 보호자에게 환자 상태를 자세히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면 슬슬 불만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환자와 보호자는 악인으로 돌변한다. 사소한 일에도 '컴플레인'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환자를 오래 기다리게 한다면 역시 불만이 터져나올 것이다. 그 결과 감정노동이 발생하는 것이다. 간호사에게 감정노동을 안겨주는 절대 다수의 환자와 보호자는 사실상 의료시스템 자체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다. 이는 악순환된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기획 김신범·김원·윤간우·이윤근·임영국·최영은·최인자·한인임·허승무·현재순『고통에 이름을 붙이는 사람들』중에서

@yijuckhangwe@qdon.space

공중보건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국제역학회지》 2018년 신년호에 실린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은, 나쁜 일자리로 재취업하는 것이 오히려 실업 상태로 남아 있는 것보다 건강에 더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연구팀은 '사회의 이해(Understanding Society): 영국 가구 추적 조사'라는 전국 규모의 조사 자료로부터 2009/2010년(1차년도)에 실업 상태인 35~75세 노동자 1,116명의 자료를 뽑아냈다. 그리고 신체적 · 정신적 건강 상태, 만성 질환 여부, 자가 평가 건강 수준은 물론 나이, 학력, 소득, 혼인 상태 등 일반적 특성을 파악했다. 1년 후인 2010/2011년(2차년도)에는 이들의 재취업 여부를 확인하고, 재취업한 일자리에 대해 임금, 안정성, 근로 환경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일자리의 질'을 평가했다.

@raccoondaxter.bsky.social@bsky.brid.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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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ollo.ingyeo.net · Reply to 아사

근데 몸상태 나아지니 좀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이 굴러가는거 같긴 한데..

@asa@hollo.ingyeo.net

보이콧이 아니라 언더당 부스 앞에서 피케팅과 유인물 배포를 해야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제야..